[베트남 정보] 달 랏 ( DA L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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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서 북동쪽으로 약 300km . 해발1,400~1,500m에 있는 고원도시 달랏은 도시주변에 펼쳐진 언덕 위에 소나무 숲에 있다. 꾸불꾸불한 산길을 자동차로 몇 시간 달리다 보면 시야가 탁 트인 지점에서 달랏이라는 도시가 나온다. 평균기온 18에서 최고기온 25℃  이다.  고원 리조트로서 달랏이 개발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말 프랑스인을 위한 휴양지로 프랑스 식민정부가 대대적인 개발에 착수하면서 부터이다. 도시 중심에 있는 쑤언흐엉 호수도 그 당시에 만든 인공호수이다.

외곽 지대에는 호화 빌라와 정원들이 곳곳에 남아있다.

 

 달랏기차역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기차역으로 프랑스식민지시절에 만들어졌다.현재는 관광을 위해 린푸억사원으로 갈 수 있는 짜이맛역까지 한 구간만 운행하고 있으며소요시간은 30분정도 걸린다. 오래된기차를 볼 수 있고 직접 타 볼 수도 있어서 달랏의 관광지로 인기있는 곳이다.

 

 다딴라 폭포

달랏시내에서 30분정도 떨어져있는 곳에 위치해있는 다탄라폭포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커다란 폭포가 아니라 작은 폭포가 여러개 있는 곳으로수상액티비티를 즐기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다. 대표적인 액티비티는 캐녀닝으로 전 세계적으로 할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안되기때문에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또 숲 속을 신나게 달릴 수 있는 자동롤러코스터가 있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탈 수 있어 인기이다.

 

담브리 폭포

높이가 90m 에 달하는 이 폭포는 베트남에서 가장 높고 웅대한 폭포로 쉽게 갈 수 있는 폭포중 하나이다. 담브리 폭포는 산악 부족들이 많이 살고 있는 바오록과 가깝다.

 

달랏 중앙 시장

고비엣투 라는 유명한 건축가가 만든 곳으로 시내중심가에 있다. 노점식당들이 밀집해 있다.

 

 달랏 대 성당

치킨성당, 달랏성당으로 불리기도하는 이 곳은 짠푸거리에 위치해있다.1942년도에 완공되었으며 지금도 여전히 예배를 드리고 있다.미사시간을 제외하고 자유롭게 성당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데요 프랑스건축양식의 영향을 받아 내부가 훨씬 아름답고 화려하다고 한다.

 

  랑비앙마운틴

호이안올드타운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면 랑비앙마운틴은 유네스코 세계생물보존지역으로 공기가좋고 푸르른 나무들로 녹음진 곳이다. 산책로가 완만하게 되어있어 트래킹을 즐기기에도 좋다. 산 정상에서는 달랏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데 정상까지 트래킹으로 가는 사람들이 있고 지프차를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린푸억사원

달랏기차역에서 운행하는 기차는 짜이맛역까지만 운행을 한다.

이 짜이맛역에서 내리면 린푸억사원으로 갈 수 있다.이 곳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가장 독특하고 화려한 건물로 알려져있다.건물외벽은 물론 내벽과 기둥까지 모두 도자기조각과 유리조각들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이다. 린푸억사원에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청동종과 세계에서 가장 큰 드라이플라워부처가 있다.

 

 사랑의 계곡

달랏 시 외곽쪽에 있는 사랑의계곡은 본래 평화의계곡이라고 불리던 곳이었다.바오다이왕이 평화의계곡이라고 이름을 붙였지만 1972년 이 곳에서 한 커플이 탄생하면서사랑의계곡이라고 명칭이바뀌었다. 곳곳에 사랑의 형상화한 다양한 오브제들이 있어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쑤언흐엉호수

달랏 시내 중심에 있는 호수로 호숫가를 따라 숙소와 맛집들이 집중조성되어있다.고요한 호숫가를 바라보면 마음이 저절로 힐링되는 듯한 편안함이 느껴지는 곳으로 6km의 거대한 인공호수다. 호숫가에는 도하카페가 있는데 달랏의 특산품인 아티초크모형을 하고 있어 멀리서도 한 번에 찾을 수 있다.

 

  달랏야시장

낮과는 다르게 시끌벅적하게 활기를 띄는 야시장 먹거리는 물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곳으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기도하다. 저렴한 물가에 각종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고 여러가지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총독 관저

1933년에 지어진 프랑스 총독 관저는 기품있고 현대적 디자인이 특징인 건물이다. 오늘날에는 게스트하우스와 공식 접대용으로 사용되는데, 오리지널 가구들이  25개 방 대부분에 남아 있다.

 

바오다이 황제의 여름 별궁

1933년에 건립된 25개짜리 별장으로 실내 장식은 벽난로 위에 호치민의 초상화가 걸려진 것을 제외하면 수십 년 동안 거의 변한게 없다. 궁전을 가득 채운, 여러 정권을 거치면서 수집된 예술품들이 매우 흥미롭다.유리에 새긴 베트남 지도는 프랑스에서 수학한 베트남인 유학생들이 1942년 바오 다이 황제에게 선물한 것이고, 집무실 안 책장 위에 있는 실물 크기의 백색 흉상은 바오 다이 자신의 것이다 .

 

이보다 작은 금색 및 갈색 흉상들은 그의 부친 카이 딘 황제의 모습이다. 건물의 위층은 왕족의 처소이며, 현재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바오 다이의 장남인 바오 롱의 방은 왕실의 색인 황색으로 장식되어 있다. 커다란 반원형 소파는 왕실 가족 모임때 황제와 황후가 사용한 것이며, 세 딸은 황색 의자에 두 아들은 분홍색 의자에 앉던 것이라고 한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꼭대기 근처에서 황후가 사용했다고 하는 오래된 황갈색 로아르테믹 적외선 사우나 기기를 볼 수 있다. 궁전은 일반인에게 공개되는데, 문을 들어설 때는 신발을 벗어야 하며, 사진이나 비디오 촬영시에는 추가 요금을 내야한다.

* 개방시간 : A.M 07:00 11:00 P.M 1:30 4:00 

 

로빈힐케이블카 + 죽림선원

달랏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바로 로빈힐케이블카 탑승장에 갈 수 있다.달랏 시내위를 가로지르며 죽림선원까지 갈 수 있어 편도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죽림선원은 달랏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수행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조용히 둘러보는것이 좋다.

 

크레이지하우스

달랏의 명물이라고 불리는 크레이지하우스는 시내중심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달랏여행의 필수코스이다. 이 곳은 스페인건축가 가우디의 영향을 받은 베트남건축가가 만든 하나의 작품으로 지금도 여전히 완성중이라고 한다. 건물 전체가 비틀어져있고 뒤틀려있어 기괴한 모습을 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큰불상 사원

 사원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황금색의 커다란 좌불상과 와불상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달랏 플라워 가든

 쑤언흐엉 호숫가를 거닐다 보면 맞은편에 있는 달랏플라워가든에수있다.꽃정원이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정원 내에 여러가지의 아름다운 꽃들과 인공호수가 있다.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 쯤 가볼만한 곳으로 꽃을 이용한 여러가지 조형물들을 보며 산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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