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정보] 비엔티안 ( VIENTIA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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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년간 라오스의 도읍으로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비엔티안은 태국과 국경을 이루고 있으며, 메콩강이 커브를 이루는 곳에 건설된 밝고 오래된 도시이다 공산화 이후 계속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 나라의 수도라고 하기에는 좀 엉성한 부분이 많으나 아직도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큼 발전을 하지않은 고전적인 도시이다.

 

최근에는 일본 및 서구 선진국에 의해 보수를 하고 있어 부산한 모습이지만, 거리 곳곳에는 이와는 달리 고전적인 유럽풍의 건물들과 사원들이 조화를 이뤄 내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있다.

 

 씨싸껫 사원 ( WAT SISAKET )

1818년 아누웡 왕 시대에 건립되었으며, 1828년 싸얌 군에 의해 파괴되었다가 다시 건립되었다 현재 비엔티안에 남아 있는 사원 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며, 안쪽의 불당과 담 주변에 6,800여개의 은제 혹은 토기불상들이 모셔져 있다. 담벼락의 안쪽에는 전설의 내용들을 그려 놓았다. 보수를 하지 않아 많이 낡았지만 이러한 모습이 역사의 깊이를 느끼게 한다.

* 입장가능시간 : A.M 08:0012:00 / P.M 13:0016:00

 

파깨우 사원 ( HO PHA KAEW )

1565년 쎗타티랏 왕이 치앙마이 왕국을 다스리다가 란쌍 왕국으로 돌아올 때 가져왔던 에메랄드 불상을 모시기 위해 건립한 사원으로 원래는 왕실의 전용 사원이었지만, 지금은 각종 불상을 포함하여 왕실에서 쓰이던 유물 등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 역할을 하고 있다. 에메랄드 불상은 1778년 태국 톤부리 왕조의 딱씬왕과 벌인 전쟁에서 빼앗겨, 현재는 방콕의 왕궁내 왓 프라깨우에 모셔져 있다. 1828년 다시 라오스를 침입한 태국군에 의해 붕괴되었다가 1942년에 다시 재건축 되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서 사용되어 국내 각지로부터 모아진 불상등을 전시해 놓고 있습니다

* 입장가능시간 : A.M 08:0012:00 / P.M 13:0016:00

 

탓 루앙 사원 ( WAT LUANG )

 

반짝이는 황금색으로 되어 있는 커다란 탑인 파탓 루앙이 있는 사원으로 "성스러운 탑" 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라오스 내에서 가장 중요한 불탑이다 주권을 상징하는 45m 높이의 웅장한 기념물이며, 라오스의 국가 표장에 무늬가 들어갔을 정도로 그 상징성은 매우 크다고 할수 있다. 이 사원은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수도를 옮긴 쎗타티랏왕에 의해 1566년에 지어 졌다 1828년 쌰얌 군의 침략으로 소실 되었다가 1936년 다시 재건축 되었다. 매년 11That Luang 축제가 성대히 열린다

* 입장가능시간 : A.M 08:0012:00 / P.M 13:0018:00

 

씨앙 쿠안 사원 ( WAT XIENG KHOUANE )

힌두교.불교의 가르침을 조각으로 형상화 하여 꾸며 놓은 곳으로, 이름은 사원이지만 공원에 더 가까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래서 부처공원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조각들은 아주 거대하거나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는 등 특색이 있다.

 

조각의 대부분은 시멘트 그대로의 무채색을 띠고 있으나, 간혹 채색되어 있는 조각도 있어 독특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카메라나 캠코더가 있을 경우에는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입장하여야 한다.

* 입장가능시간 : A.M 07:3018:00

 

딸랏 싸오 (Talat sao Mall )

비엔티안의 최대시장으로 한국에 동대문 또는 남대문에 해당되는 곳이다. 2동으로 되어 있는 현대적 시설의 재래시장으로 동과 동 사이가 연결이 되어 있고, 그 중간에는 작은 백화점이 있다.1층은 기념품. . 수입품. 전자제품 등을 취급하며, 2층에는 섬유제품,,은 등 보석을 취급하는 가게들이 모여 있다.이름과는 달리 하루 종일 영업하는 상설 시장으로 비엔티안에서 가장 활기 넘치는 장소이다.

* 입장가능시간 : A.M 06:0018:00

 

빠뚜싸이 ( PATOUSAY )

 

대통령궁에서 탓루앙을 관통하는 란쌍로드(Lane Xang Ave) 중간에 있는 빠뚜싸이는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 만들어졌다. 라오스어로 "빠뚜"의 의미, "싸이"승리의 의미로, 승리의 문이라는 뜻이다.

아래로부터 올려본 천정에는 라오스의 전형적인 모티프인, 신들과 3마리의 코끼리 부조가 있다. 원래는 전몰자의 위령비로서 1960년부터 건설을 시작했는데, 신공항 건설에 사용될 시멘트로 지어졌기 때문에, 이를 비유해서 서있는 활주로라는 재미있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5시까지의 사이는 계단을 통해 정상의 전망대에 오를 수 있어, 고층건물이 없는, 비엔티안 시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바씨 쑤쿠완 Baci ceremony

집안의 대소사가 있으면 가볍게라도 고사를 지내는 일종. 또한 "바씨"수콴은 가족들이 아프거나 병원에서 퇴원을 하거나 일년에 한번쯤은 가족들이 모여 다같이 건강을 기원하는 의식중 하나. 라오스에 여행을 와서 또는 라오스를 떠날때 건강하고 안전하게 도착하기를 기원해주는 의식.

 

집을 사거나 바꾸거나 하는 혹은 그런 대소사가 있으면 가볍게라도 고사를 지내는 일이고 또한 바씨수콴은 가족들이 아프거나 병원에서 퇴원을 하거나 일년에 한번쯤은 가족들이모여 다같이 건강을 기원하는 의식중에 하나입니다. 라오스에 여행을 와서 아니면 라오스를 떠날때 건강하고 안전하게 도착하기를 기원해주는 의식입니다. 일차로 주최자(현지인)이 와서 염불을 해주고  염불을 외면서 그 중간에 주체자의 이름이나 가족들의 이름을 넣어서 축원을 합니다.

 

주최자(현지인) 촛농이 떨어진 그릇을 들고서 집안 구석을 돌아다니면서 나뭇잎으로 된 채로 물을 조금씩 뿌립니다. 뿌리면서 축원을 해줍니다. 그리고 난 후 주최자는  염불을 왼 후 마캔이라는 의식을 행합니다.

 

손목에 하얀실을 묶어 주면서 좋은 일과 행복과 건강을 빌어 줍니다. 사람들이 다가가 손목에 끈을 묶어 달라고 청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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